"부모님 메시지는 단순했다. ‘세상은 자유로운 곳이다. 무엇을 어떻게 하든 네 자유다’였다. 자유란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다. 결단이 곧 자유의 행사인 것이다. 열일곱 살 때 나는 진정한 의미에서 처음 자유로워졌다. 결단은 인생에서도 비즈니스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. 스스로 납득하는 결단을 내리며 살아가려면 인생의 큰 방침을 정할 필요가 있다. 내 인생의 방침은 ‘완전히 타오르는 것’이다. 처음에는 힘차게 불꽃을 내고 타다가 숯이 되고 나중에 재가 되는 것. 에너지가 될 만한 것은 모두 다 써서 마지막에 재가 되는 것에서 미(美)를 느낀다. 그래서 나는 되든 안 되든 내 모든 에너지가 소진될 때까지 전력을 다하기로 마음먹었다."
발뮤다의 창업자, 데라오 겐의 인터뷰.
( 출처 : 이코노미 조선 )
내 머릿 속 생각을 높은 해상도로 옮겨놓은 글을 본 기분
취하라 (0) | 2021.04.21 |
---|---|
ATTACK TACTICS (미생) (0) | 2021.04.20 |
책에서 발견한 문장 | <불안이 나를 덮쳐올 때> 최예시 (0) | 2021.03.06 |
영화에서 발견한 문장 | <타짜> (0) | 2021.03.05 |